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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미국 동서부 도시와 국제교류 글로벌 도시로 거듭난다’ -영천

- 미국 버펄로시, 산타클라라시와 해외자매결연도시 추진 -

2011년 06월 13일 [경북제일신문]

 

영천시는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진해외도시와 국제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국 동서부에 있는 버펄로시, 산타클라라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지역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민간교류확대와 기업체간 교류증대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글로벌 도시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영천시는 기업과 말, 와인산업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경제자유구역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천연염색산업연구원 및 하이브리드연구원 건립, 국제규모의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을 통해 전천후 사회기반시설 및 SOC 확충 등으로 대한민국 동남부의 신성장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등 달라진 영천시의 국제위상에 걸맞은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 경북제일신문

영천시는 현재 일본 쿠로이시시, 중국 개봉시와 해외자매결연도시로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동안 교류는 공무원 파견, 행사참가 등 평면적이고 공무원 중심의 인적교류가 행정 주도적으로 이뤄져 민간인 및 각종 사회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영천시 브랜드 제고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미국 동서부도시와 자매결연 추진단 파견과 방문을 통하여 언어와 문화가 다른 도시가 만나 서로간의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해 구체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버펄로시에 영천시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커뮤니티가 구성되었으며, 교육문화 교류방안, 메다일칼리지 인턴십 논의가 구체화 되고 있다. 향후 경제, 문화, 교육, 체육 교류 등 선진국 맞춤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버펄로시는 미국 뉴욕주 도시로 이리호 연안의 상공업, 항구도시이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풍부한 수력을 이용, 미국에서 20번째 공업도시로 발달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큰 제분업 중심지이고, 자동차부품.항공기.타이어.화학 등 공업이 발달하였고, 낙농.과수재배도 한다.

산타클라라시는 켈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산타클라라 카운티 실리콘밸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적인 첨단산업체가 밀집된 지역으로,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주로 하는 '굴뚝 없는 공장지대'라 부른다.

미국 20대 상공업 도시인 버펄로시, 세계 최고의 실리콘밸리가 있는 IT 도시 산타클라라시와 교류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교육.문화.예술.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교류를 극대화시키며, 지역민간단체 등 실질적 교류방안 모색을 통한 국제화지수도 증진시키고자 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국제도시와 우호 친선교류 및 지방의 세계화를 시정목표로 한방, 자동차 부품, 승마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과 연관이 있는 국제도시와 교류를 통하여 상호 윈-윈 할 수 있고, 우호교류가 발전하여 세계와 호흡하는 글로벌시대 리더가 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혜림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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