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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컨택센터 투자 메카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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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대구 컨택센터 투자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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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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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업체들이 대구를 컨택센터 투자도시로 눈독을 들이고 있다. 2010년 2개 업체 380여석에 불과한 유치가 금년 들어 벌써 4개 업체 5백석을 넘어서고 있다.
대구시는 국내 최대규모 금융권인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최원병)와 15일 오후 3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대구 컨택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로써 대구는 49개 센터 9,500여석의 컨택센터를 확보하여 지역의 여성 및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농협 최원병 회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이 참석하여 서명하며 농협은 대구 컨택센터 설치를 통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하고 대구시는 대구센터 설치에 따른 인력채용, 교육훈련 등 행․재정지원을 다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농협은 순수 국내 자본으로 구성된 민족은행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하여 국제금융시장에서 높은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이며 이번에 초기 50억원을 투자하여 오는 7월 중순, 수성구 소재 상지메디컬센터내에 금년에만 150석 규모의 상담석을 신설하며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컨택센터가 대구 지역을 선택하는 것은 대구시가 괜찮은 일자리 창출차원에서 컨택센터 유치에 알뜰한 공을 들이고 있으며 특히, 타도시의 애로사항인 인력수급을 고용지원센터, 대구시 일자리센터 등을 통하여 지원함으로서 대구만의 강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지역대학과 연계한 맞춤형인력양성, 대구컨택센터협회를 중심으로 한 홍보활동과 지원사업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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