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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업허가증’도 스마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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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게와 붉은대게를 주어업으로 하는 TAC어선대상시범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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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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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종이로 발급되는 어업허가증의 잦은 훼손으로 인한 재발급 및 분실시 위․변조문제 발생, 어선검사 정보 및 위판실적 등 구비서류 별도 관리에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전국최초로 7월부터 전자어업허가증 발급 시스템 시범사업(2011.7.1~12.31)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 대상은 근해어업 중 대게와 붉은대게를 주 어업으로 하는 TAC어선 95척(근해자망 75, 근해통발 20)이 우선 시범대상 어선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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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자어업허가증 | ⓒ 경북제일신문 | | 전자어업허가증은 휴대하기 편하고 장기 보존이 가능한 장점과 더불어 기존의 허가사항을 비롯해 선박검사정보, EEZ허가정보, TAC배분량할당증명 등 다양한 어업정보는 물론 현재 수협에서 운영중인 면세유 카드와도 연계가 되는 장점이 있다.
한편, 경북도는 시범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6월 9일 영덕 에너지전시관에서 어업인 대표․수협․지자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어업인들로부터 전자어업허가증 운영에 대한 불편 및 개선사항을 수렴 후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도 연근해어선 3,200여척을 대상으로 전자어업허가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이상욱 수산진흥과장은 “IC칩 기반 전자어업허가증이 보급되면 위․변조에 따른 불법어업의 효율적 단속 등 어업활동에 따른 종합적 관리에 도움”은 물론, 전자어업허가증 포털사이트(www.greensea.go.kr)를 통한 원클릭 서비스로 어업활동에 대한 증빙서류를 언제, 어디에서나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는 편리성으로 인해 어업인들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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