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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형, 누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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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년원 대구한의대학교와 공동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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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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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장 이경호)와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한상철 교수)는 공동으로 6월 15일 대구소년원에서 대학생과 소년원 학생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비행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금년 6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진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에서 추천을 받은 18명의 대학생 멘토가 결연을 맺은 소년원 학생에게 진로상담, 학습지도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이 된다.
이번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구소년원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청소년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지역사회 내에서 결손가정, 빈곤, 인터넷 중독, 학업실패 등의 이유로 비행을 저질러 소년원에 수용된 학생들이 사회와의 단절된 생활로 좌절하지 않고 형과 누나인 대학생들로부터 개별적인 상담을 받으며 집단활동에 참가함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되찾아 바른 인성을 가지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 것이다.
이경호 원장은 “대구소년원에서 실시하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경우 비행 청소년 선도에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대구한의대학과 공동으로 멘토링 활동 평가 결과를 거쳐 효과성이 검정되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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