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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과 경북 서북부노인보호기관간 ‘노인학대 예방’ 협약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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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학대 72%가 자녀세대가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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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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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과 경북 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정희)이 노인학대예방과 학대노인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5일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을 맞아 양기관은 안동병원 컨퍼런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노인학대사례와 보호가 필요한 노인에 대한 정보공유와 보호조치 △학대받는 노인과 가정에 대한 정서적, 경제적, 의료적, 교육적 지원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한 전국노인학대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학대 가해자는 자녀가 50.6%, 배우자가 23.4%, 자녀의 배우자가 21.3%로 자녀 세대에 의한 학대가 전체의 7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학대방지를 위한 기구인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International Network for the Prevention do Elder Abuse)은 43개국의 회원국을 조직하여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국제적으로 힘을 모아 그 방안을 강구하고 노인학대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6월15일을 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KINPEA가 조직되어 노인학대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전개해오고 있다.
/안동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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