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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경시대회 구미 중학생이 금상 휩쓸어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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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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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수학․과학 분야 영재 조기 발굴 및 고급인력 확보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11년 경상북도 수학․과학 경시대회 중학생부에서 경북도내 시군에서 최고의 입상자를 낸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4일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주관으로 각 시군별로 실시된 대회에 경상북도 중학생 응시인원 1,271명 중 입상학생은 130명이며, 구미교육지원청 입상 학생은 금상 7명, 은상 8명, 동상 14명, 장려상 10명 등 39명이 입상하여 전체 입상자의 30%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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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수학․과학에 흥미가 높고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각 학교별로 예선대회를 거쳐 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평가 내용은 수학․과학 분야의 영재 조기 발굴 및 수학․과학 교육과정의 정상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단순 지식보다 사고력, 창의력 등 다양한 능력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1,2학년 학생도 희망자는 참가 가능하다.
특히 금년 대회의 중학생부 금상 수상자는 도 전체 16명이며 그 중 구미가 7명이 수상하여 43%의 금상을 휩쓸었다.
이러한 성과는 학교별 학생 수준에 맞는 수준별 수업 및 구미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의 열성적인 영재학생 지도에 의한 결과로 보이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간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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