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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을 위한 토요 특화 프로그램 운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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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석이조 효과’‥‘아동들의 적성 개발 및 방임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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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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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토요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토요특화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짱’인 미래 장영실을 꿈꾸는 『로봇과학』을 비롯하여 요미요미 학습 학원과 연계된 유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퍼포먼스 미술나라』, 부모와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양․비만관리를 위한 『영양교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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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특히 로봇과학 프로그램은 방과 후 토요일은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휴무토요일에는 아침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로봇과학교실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하며 로봇 조립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이 수업이 끝나 집에 돌아갈 시간이 지나서도 로봇 조립 부품을 만지작만지작 거리면서 계속 수업을 할 것을 요구하여 강사들을 난처하게 할 때가 센터 선생님들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한다.
드림센터 참여 아동들의 부모님들의 대부분이 생업에 종사하여 토요일이면 언제나 나 홀로 집을 지키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특기나 적성 개발은 물론 홀로 방치되기 쉬운 아이들에게 토요일을 기다리는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사랑의 메신저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토요 특화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방과 후 센터 프로그램 등 50여종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과 부모님들의 욕구에 알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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