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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국악뮤지컬 ‘사모’(思慕), 중학교 3년 국정교과서에 실려 -안동

2011년 06월 17일 [경북제일신문]

 

경북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국악단의 기획(전미경) 총감독(김준한) 제작한 산수실경 국악뮤지컬 ‘사모’가 국정 교과서에 실렸다.

사모는 2009년 안동고택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50년 사랑’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만들어 졌으며, 제작 3년째인 2011년에는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 구성과 풍성해진 음악을 개발하여 “사모”라는 이름으로 재탄생되어 안동민속촌내 동산서원에서 6월~9월사이 매주말 상설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외공연도 준비 중에 있다.

‘총 4막으로 ‘만남’, ‘사랑’, ‘이별’, ‘이별 후’ 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 평등을 몸소 실현하셨던 퇴계 이황선생의 경(敬)사상이 중심이 되는 교육적 메시지가 강한 뮤지컬로 퇴계의 인간평등과 박애정신을 세계화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작품이다.

‘사모’는 다른 뮤지컬과 달리 안동만이 가질 수 있는 스토리를 주제로 일반 공연장이 아닌 실경고택을 무대화 한 것, 일회성 공연이 아닌 안동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설공연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 경북제일신문

국정교과서 ‘현(주)미래엔 컬처그룹’ 중학교 3학년 음악교과서에 86쪽에 실린 ‘사모’는 안동의 순수 문화콘텐츠를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음악’이란 단원 속에 삽입되어 안동의 지역문화축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전국의 학생들에게 안동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안동의 국악뮤지컬인 “사모”가 국정교과서에 실림으로써 안동의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브랜드 상승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되며, “사모”를 관람하기 위한 외지관광객들의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정승민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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