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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씨 등 유명인사, 트위터 활용한 2011대회 응원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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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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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설가 이외수씨 트위터 응원글, 2011년 6월 10일 | ⓒ 경북제일신문 | |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워(80만 명)를 보유한 소설가 이외수씨가 지난 6월 10일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외수씨는 이 메시지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세계인의 축제이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대회로서 우리가 모두 주인입니다.”고 하였다.
이외수씨뿐만 아니라 아이돌스타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응원에 동참하였다. 슈퍼주니어의 신동(트위터 팔로워 40만명) 또한 트위터를 통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8월에 꼭 관람할 예정이라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신동의 트위터 글은 국내외 팬들에 의해 100여 차례나 리트윗(Retweet, 재게시) 되면서 2011대회를 알리는 데 일조를 하였다.
이 외에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도 트위터를 통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대구시 홍보대사 양준혁씨도 2011대회 홍보에 힘쓰고 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사회 유명인사들의 응원이육상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지도급 인사들과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인사들이 대회 홍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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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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