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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항공우주부품산업 특성화 발전 포럼 열려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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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특화단지 조성, 시험평가센터 구축방안 등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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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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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항공우주기술혁신센터(ASTIC, 이진학 단장)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영천시,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는 항공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이 17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기택 영천시의회의장, 이진학 항공우주기술혁신센터 단장,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전무, 김수용, 한혜련 도의원, 박준곤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기업체 시민 등 350명이 참가하였다.
주제발표에서 김두만 한국항공대 교수는 항공우주부품 개발품목 선별화를 통한 기업유치 등 영천시가 항공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기하였다.
황영하 공군항공기술연구소장은 군수분야의 민간위탁 확대를 위해서는 민군협력으로 항공분야 국산화 능력 배양과 시험평가센터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와 박철완 ASTIC 실장은 항공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과 특화단지 조성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고태조 영남대학교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구연길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외 4명의 패널들은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과 영천만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야 된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2009년부터 항공부품산업을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육성코자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군군수사령부와 업무협약 체결, 국제항공포럼 개최, 현대글로비스와의 양해각서 체결, 글로벌 기업 접촉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가운데 지난해 10월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항공산업 유망거점으로 지정된바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인사말에서 항공산업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행정적 노력뿐만 아니라, 관계 전문가 그룹 참여, 항공관련 글로벌 기업 유치 등 전략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특성화 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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