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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댐 여자 변사체 발견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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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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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18일 오전 10시20분께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 소재 임하댐에서 신원불상의 변사체가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변사체는 낚시꾼이 인근에서 낚시를 하다가 물위에 이상한 물건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것이다.
경찰은 변사체의 손발이 묶인 것으로 보아 타살로 추정하고 신원확인 및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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