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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 ‘2011학년도 2차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 선정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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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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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과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11학년도 2차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실습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해외 현장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양질의 취업 기회를 유도하고, 나아가 전문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1차와 2차 모집으로 나눠 사업이 시행된다.
가톨릭상지대학은 지난 1차 사업에도 선정되어 간호과 학생 2명이 미국 블룸필드 대학에 파견되어 16주간 글로벌 현장실습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차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중국비지니스과 학생 2명(2학년)과 사회복지과 학생 1명(2학년)으로 중국비지니스과 학생들은 중국, 사회복지과 학생은 일본으로 각각 파견되어 글로벌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해당 국가에 파견되어 4주간 어학연수 및 현지적응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12주간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가톨릭상지대학은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제적 감각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현장실습을 비롯하여 해외 어학연수, 해외 문화체험, 해외봉사단 등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또한 무료 토익반 개설, 토익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급, 해외 유수대학간 자매결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에 4년 연속 선정 되는 성과를 이뤄 냈다.
한편 선발 학생들에게는 왕복항공료, 체제비 등 경비일체를 대학과 국비를 통해 전액 지원받게 되며,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최대 2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어학능력 및 전공 실무능력 향상과 함께 학생들의 취업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상지대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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