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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권영세 안동시장 1주년 성과와 다짐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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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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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안동시는 민선5기 1주년을 맞은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년 간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확고한 시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은 행복안동 실현을 위해 계획하고 준비하는 단계였다. 시민들과 약속한 38개 분야의 공약사업에 대하여 각계각층의 다양은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하였다.
또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편리하고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조례 등 관련법규를 정비하였다고 했다.
또한, 뜻하지 않게 전대미문의 구제역 발생으로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전 행력을 동원하느라 잠시 주춤하였지만, 구제역은 17만 시민들의 도움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2011년은 행복안동을 구현하는 원년으로 삼고 무엇보다도 일하는 시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대대적인 행정내부의 수술을 단행하였다. 일 중심의 행정조직을 개편하여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듯이 진정 시민들을 위한 시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 ‘첫 단추가 잘 못 끼워지면 마지막 단추는 맞출 수 없다’
지난해 계획하였던 사업을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예비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일부 사업에 대해선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다.
특히 약 2조원이 투입되는 3대문화권사업, 그린리버빌리지 사업,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되어 사업추진에 파란불을 켰으며, 민간자본 투자에 물꼬를 텄다.
무엇보다도 300만 도민의 염원인 경북도 신청사 사업시행자를 선정하였으며 토지보상이 이루어지면 늦어도 금년 8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14년도에는 도청청사가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검무산 아래 자리를 잡을 것이다.
년매출 1,100억원의 SK케미칼 인플루엔자 백신공장도 6월 15일 기공식을 하였다. 지난해 준공된 바이오산업단지에 23개 기업체를 유치하여 분양율이 70%에 육박하고 있으며, 향후 안동을 먹여 살릴 더 많은 우량 기업체 유치를 위해 바이오산업단지를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12월 낙동강 선도지구로 첫 삽을 뜬 안동2지구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시민휴식공간과 생태공원의 위용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어 6월에 준공이 되면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
또한 안동대교에서 구담교까지 구간별 공구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낙동강 생태공원조성사업으로 조성 중인 하아그린파크, 단호샌드파크 등과 어울려 명실 공히 생태도시로 부상할 것이다.
신도청 시대의 새로운 도시기반시설로 안동의 성장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SOC 분야에 1월 24일 안동버스터미널을 이전하고 1월 25일 남선 신석~수상 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안동~영주 구간 국도 4차로를 확장 개통하였다.
지난해 7.3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하회마을은 세계속의 역사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함께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리 방영되고 있는 권정생 선생의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과 뮤지컬 “왕의 나라‘, ’락‘, ’사모‘, ’부용지애‘ 등 안동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활발하게 개발하는 등 문화도시 안동에 걸맞는 각종 문화산업을 펼쳐 문화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동문화산업진흥지구내에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를 건립하여 문화를 돈이 되는 문화산업으로 연결시켜 나가고 있다.
구제역으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이제야 지역상가 상인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되었다.
이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해 주시고 참여하신 모든 기관단체, 시민여러분께 감사를 드리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깊은 뜻을 저버리지 않도록 생태축산 재건에도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
또한 농업도 경영이다! 농축산물을 명품브랜드화하여 우리농업이 더욱 살찌우고 있으며,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로 복지농촌 건설하고 있다.
사회복지망도 촘촘히 챙겨 우리의 이웃이 한 치의 어려움이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들도 우리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서 선거당시 시민들과 약속한 사항은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시민들께 다짐하였다.
“17만 시민여러분께서도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을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시장이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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