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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행정내부 소통강화를 위한 스마트 사무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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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태그 부착과 전자결재시스템 표기방법 개선 등 조직쇄신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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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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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김관용 도지사가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행정내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구조를 성과와 책임위주의 경쟁력 있는 강소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사무관・주무관의 「네임태그」부착과 「전자결재시스템 명칭표기」 방법개선 등 스마트 사무실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북도가 그동안 행정조직의 최하위 보조기관이자 관리자로서 굳어져 있는 「담당제」를 폐지하고 사무관이나 주사 등의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사무관을 실무인력으로 전환한 결과, 신속한 의사결정과 Communication을 활성화 하는 등 기존의 계층적 조직운영 체계에서 벗어나 조직을 사람이 아닌 일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조직의 관행을 바꾸는 계기가 마련된 반면 일부에서 Slim化된 조직구조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팀워크 약화 등으로 이어져 조직의 생산성과 도정의 경쟁력이 미약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팀워크를 활성화하고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행정내부의 수평적 의사소통과 칸막이 없이 창의와 자율적으로 일하는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사무실 「네임태그」부착과 「전자결재시스템」의 사무관・주무관의 명칭 표기방법을 개선하는 등 스마트 사무실을 만들어 세계화・지식정보화・고령화 등 미래 행정수요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조직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경창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은 복잡・다양하고 불확실한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전략을 확립하고 꼭 필요한 일을 제대로 하는 「알뜰한 강소조직」과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운영 등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전략을 확립하는 한편 미래를 선점하는 전략기획역량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정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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