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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여 원을 편취한 30대 원룸위탁관리자 구속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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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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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건물주로부터 월세로 위임받았음에도 전세로 위임받은 것처럼 속여 원룸 5개동 세입자 20명에게 약 10억여 원을 편취한 K씨(37세)를 지난 15일 긴급 체포해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원룸 위탁 관리업자로 경산시 모 대학 주변 원룸 단지 건물주들로부터 원룸을 월세로 임대 위임 받아 세입자들에게는 전세로 2,000~3,000만원 계약하고 보증금을 편취 하는 등 5개 원룸 세입자 20여명에게 약 10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다.
K씨는 모 대학 주변 부동산사무실에 근무하면서 2008년 1월께부터 5개동 건물주로부터 원룸 임대를 위탁받아 관리하면서 받은 보증금을 주식투자 등으로 일부 소비하고, 원룸보증금을 돌려 막기로 일부 반환하여 주는 수법을 사용하여 왔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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