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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MICE 산업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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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대구경북 MICE 포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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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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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 대구컨벤션뷰로, 대구경북 MICE육성협의회(MICE Alliance)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MICE산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과 MICE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련 업계, 기관, 해당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11 대구경북 MICE포럼’을 개최하여 지역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국제회의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지역의 전시컨벤션산업 현주소를 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09년 첫 포럼을 개최한 이래 금년 3회째를 맞이한 대구경북 MICE포럼은 지난해 11월 출범식을 가진 ‘대구경북 MICE Alliance(MICE육성협의회)’ 총회를 동시 개최하여 전시컨벤션산업 분야 지역의 나아갈 방향 논의 및 MICE관련 업계간 협력네트워크 확대로 MICE 유치․개최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2011 포럼에서는 “복합단지 개발을 통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의 이창현 박사가 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이어 “대구․경북 MICE Alliance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한국MICE협회 김용철 사무총장이 주제를 발표 한다.
주제발표 후 토의 세션에는 계명대학교 오익근 교수(관광경영학과)가 좌장을 맡고 대구시,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엑스코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 주변을 MICE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MICE 유치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대구경북의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 중간에는 부족한 지역의 MICE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과 연계한 ‘대구 MICE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져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지역 MICE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PCO(국제회의전문기획업) 등 산학별 전문가의 ‘지역 MICE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관련 업계 진출 정보 및 활동상황에 대한 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시 세션으로 개최되는 “대구․경북 MICE Alliance 총회”에서는 지난해 39개 협의체로 출범한 대구경북 MICE육성협의회에 신규 가입한 협의체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총 62개 협의체 대표가 MICE 분야별 4개 분과로 나누어 분과별로 실질적인 활동을 위한 실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1 대구경북 MICE 포럼의 참가비는 없으며, 전시컨벤션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4개 비즈니스 분야를 통괄하여 나타내는 조어로 현 정부의 17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된 서비스산업을 말하며, MICE Alliance는 성공적인 MICE 유치, 개최 및 마케팅을 위해 정부·관광공사·지자체·컨벤션뷰로·컨벤션센터·숙박·여행사․PCO 등으로 구성된 민·관 공동 마케팅 협력체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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