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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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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계, 경영계 등 5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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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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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장 김범일)는 23일 대덕문화전당에서 500여명(노동계, 경영계, 노사발전재단, 5개 공사․공단, 고용노동청, 대구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직장 만들기, 책임 있는 노사관계,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대구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 선언」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지역 노사민정이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기수로서 급변하는 노동 및 경영 환경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의 합리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활기찬 대구건설, 공정한 노사 상생 일터의 창출을 다짐하는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선언문 채택에는 신동진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차순자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문형남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이수영 대구고용노동청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이 노사민정을 대표하여 참석한다.
또 대구시산하 5개공사·공단 근로자의 협의체인 대구시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의장 이재삼) 회원 500여명도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을 함께 채택하며, 본 행사에 앞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봉사활동의 솔선수범을 보이기 위해 대구도시공사는 범물동 용지아파트 사회복지관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대구의료원은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이날 (주)영진 노사도 함께 참석하여 “근로시간 단축 및 교대조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가 성실히 실천 할 것을 선언”하는 등 대구지역 노사민정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
이밖에 “노사생상 일터 만들기” 홍보 포퍼먼스와 2011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및 대구지역 택시업계 노사가 “외국 손님맞이 친절 대구이미지 실천”을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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