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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임상병리사들 대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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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9회 대한임상병리사 전국종합학술대회, 관계자 5천여 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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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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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난 2009년말 유치하여 그간 홍보활동 및 개최준비를 지원해 온 제49회 대한임상병리사 전국종합학술대회가 24일부터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임상병리사, 관련 전문가, 시약기기 업체 등 총 5천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학술발표와 시약기기 전시를 개최한다.
(사)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임상병리사회(회장 박재규)가 주관하는 제49회 대한임상병리사 전국종합학술대회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변화의 시대를 주도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전국의 임상병리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의료진단기술과 학술 교류를 통해 임상병리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해온 박재규 대회장(임상병리사협회 대구광역시 회장)은 대구방문의 해이자 세계3대 스포츠 제전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에서 2011년 전국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역동적인 기운과 의료도시 대구의 저력을 발판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하고자 하는 포부를 가지고 대구 유치를 주도해 2009년 말 대구 개최를 확정지었다.
더불어 행사 개최장소인 대구 엑스코가 국제규모의 시설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로 금년 5월 확장․개관함에 따라 1,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디토리움에서 의미 있는 개회식을 거행하여 대회 위상제고 및 임상병리사협회가 한층 더 발전하는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임상병리사 5천여명 이상이 참가하여 분과학회별 학술발표를 통해 최신의료진단기술과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시약기기 전시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관련 의료산업을 주도하는 45여개 업체가 참가, 최신 검사장비 및 시약을 전시한다.
24일 공식 개회식 이후에는 박재갑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암, 극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이어서 관련법과 임상병리사의 역할 등 현안과 실무를 주제로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실시한다.
한편, 대구시는 전국의 임상병리사들이 대거 대구를 방문하여 숙박, 식음료 등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로 기록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메디 시티 대구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1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대회 참가자들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컬러풀 대구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할인 등을 주선하여 행사 참가자의 만족도 제고 및 대구 대표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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