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11:54: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여름철 ‘날벼락’ 조심하세요!

- 여름철(6~8월), 15시~17시 사이 낙뢰 최다 발생 -

2011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소나기성 폭우와 함께 낙뢰 발생이 높아지는 계절이 도래하고 최근 건축의 고도화, 등산·골프·낚시 등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낙뢰피해가 빈발할 것으로 우려되어 낙뢰에 대한 대처 요령을 발표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8년 간 발생한 낙뢰 월별분포를 보면 8월에 발생한 낙뢰는 전체의 38.5%로 최고 수치를 보였으며, 여름철(6~8월)에 발생한 낙뢰는 전체의 75.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또한 시간에 따른 낙뢰발생은 16시에 전체의 9.3%로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15시~17시 사이에 전체의 26.2%가 발생하여, 오후에 낙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05~2010) 낙뢰로 인한 사망자 수는 17명, 부상자수는 48명으로 등·하산 시 인명피해가 최대로 사망 8명, 부상 33명이다.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의 낙뢰피해 예방법에 따르면 낙뢰가 예상되면 건물 안이나 자동차 안,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사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낙뢰가 칠 경우 산에서는 즉시 몸을 낮추고 움푹 파인 곳이나 동굴로 대피하고 정상부에서 낙뢰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히 저지대로 이동해야 한다.

또 키가 큰 나무는 낙뢰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가급적 나무 주위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특히 야외에서는 평지에 있는 큰 나무는 낙뢰 가능성이 크므로 삼가고 골프장에서는 골프채, 카트 등은 몸에서 멀리 멀리해야 한다.

농촌에서는도 삽, 괭이, 트렉터 등 농기구를 멀리하고 운전 중일 경우는 차를 세우고 그대로 차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

대구시 관계자는 “낙뢰발생 시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낙뢰에 따른 대처요령을 숙지, 상황별로 적절히 대처하여 낙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실시간 낙뢰관측자료는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기상청 모바일 웹(http://m.kma.go.kr)에서도 낙뢰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