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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모태 ‘삼성상회’ 부활

- 삼성상회터 기념공간 준공식 맞추어 삼성 핵심관계자 대구 방문 -

2011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1938년에 세워졌던 대구 중구 인교동 삼성상회 옛터에 조성한 기념공간 준공식에 맞춰 삼성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대구에 온다. 대구시는 삼성상회 부활이 대구 경제의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삼성그룹 핵심 관계자는 대구 시청을 방문하여 김범일 시장을 접견한다. 이어 버스를 타고 삼성상회터로 이동하여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날 삼성관계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황 백 제일모직 사장, 김 신 삼성물산 사장 등 11명의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대구에는 김범일 시장, 이동희 시의회 부의장과 박돈규 시의회 경제교통위원장, 김만제 호암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장단, 조해녕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함인석 경북대 총장, 신성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한 기관장, 언론사 사장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한다.

세계 초일류기업 삼성의 모태인 삼성상회의 기념공간은 기존 삼성상회터와 크레텍책임(주)이 대구시에 기부채납한 부지를 합해 총 215.9m2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공간내에는 과거 삼성상회의 옛모습을 그대로 볼수 있도록 높이 5.95m, 너비 8.7m의 ‘삼성상회 재현벽’과 삼성상회 실물을 1/250로 축소한 청동모형을 설치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또 호암의 선비적 기품과 경남 의령 호암 생가 뒤뜰의 대나무 숲을 상징하여 기념공간 주변에는 대나무와 송악을 식재하였다.

대구시는 이곳을 호암의 경영철학인 「사업보국」, 「인재제일」, 「합리추구」과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7월말까지 기념공간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문화해설사를 상주시킬 계획이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삼성과 같은 세계적 기업이 삼성상회터 기념공간을 조성 한 것은 대구로서는 큰 자산”이라며 “삼성상회터는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역사적 장소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서는 김범일 시장이 삼성상회터 준공에 공로가 큰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과 최영수 크레텍책임(주) 대표이사, 안영희 삼성물산(주) 현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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