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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보충식품 만족도…응답자 149명 중 136명 '만족'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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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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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20일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로 수혜를 받고 있는 전체 가구(17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 설문조사를 통하여 영양보충식품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149명 중 식품에 대하여 136명(91%)이 ‘만족’ 또는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식품 중에는 감자, 당근 등 생식품에 대한 품질개선과 더불어 배송주기, 서비스 부분에 대한 미흡한 사항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외부업체를 통하여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배달되는 보충식품에 대한 품질 및 배달과정에 대하여 대상자들이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면밀히 파악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향후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자 실시되었으며 보충식품의 품질, 배송 등 보충식품과 관련된 만족정도와 건의사항 등 7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하여 영양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임산부 및 만6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최소 6개월간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의 빈혈, 저체중과 같은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에서는 월평균 200명 이상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또한 사업에 대한 관심도도 날로 높아지고 있어 올해 4월부터 모집한 대기자가 현재 200명을 넘어서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식품의 품질을 높이고 소수의 불만족 사례라도 개선하기 위해 계약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보다 더 많은 대상자들이 보충식품에 대하여 '100%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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