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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세계적 전선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 -구미

- LS 전선(주) 구미기숙사(선인재) 개원 -구미

2011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구미시가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LS전선 구미기숙사(선인재) 개원식이 24일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시의장, 구자열 LS전선(주)회장과 손종호 사장, 유한봉 대구지방고용노동청구미지청장 지역 시의원등 주민대표들과 함께 기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LS전선은 수도권 규제완화 이후 수도권인 안양에 있던 사업장을 구미로 이전한 지방이전기업(1호) 첫 사례로 지난 2009년 4월 22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LS전선 부사장, 경상북도지사,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LS전선은 2011년까지 1,200억원(고용인원 600명)을 투자하고 구미시에서는 행정지원하는 투자MOU를 체결하였다.

구미를 선택한 LS전선(주)에 대하여 구미시에서는 지난 해 7월 29일 건축허가증교부 원스톱 처리와 함께 기숙사 기반시설 진입도로개설(9억원)이라는 아낌없는 사랑으로 뜨겁게 보답하였다.

↑↑ LS전선 기숙사 전경사진

ⓒ 경북제일신문

LS전선은 30년 전부터 구미에 뿌리를 내려 구미의 경제와 발전을 견인한 자랑스런 향토기업으로서 LG전자, 삼성전자 등과 더불어 오늘의 구미를 이루는 토대가 되었다

LS전선(주)는 초전도, 초고압, 해저케이블, 광통신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액 2조 3천억원, 종업원 약 2,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3단지 진평동 643번지내 대지 274,168㎡, 건축면적 56,000㎡ 금년 2월 증축하고 구미를 중심으로 세계적 전선산업의 허브로 자리 매김 하였으며 구미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우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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