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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마와 태풍(메아리)대비 매몰지 비상관리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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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군 비상 상황실 가동, 응급대응반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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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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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장마전선으로 호우주의보와 태풍이 예보됨에 따라, 매몰지에 대해 비상관리체제로 돌입한다.
기상청은, 제5호 태풍 ‘메아리’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장마전선으로 공급되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에서는 20개반 245명이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환경특별기동대원·안전기동대원 등 342명을 응급대응반으로 운영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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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지난 22~23일 양일간 도내 실명제 공무원 1,435명이 1,129개소의 매몰지를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비닐덮개, 배수로, 침출수 유출 유무 등을 점검하고 현장 정비를 마쳤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월초 도내 최고 201m/m(평균 117m/m)의 강우 시 일부 배수로 막힘 이외에 특이사항은 없었으나, 유사시를 대비하여 시군별 사고 수습대응반 운영하고, 권역별안전기동대원, 환경특별기동대원 순찰강화, 119와 연계한 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 김승태 환경특별관리단장은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을 ‘침출수 수거의 날’로 지정·운영하여 왔으며, 실명제공무원이 매주 1회이상 철저한 점검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히면서, 지난 6월초 매몰지의 전반적인 관리실태에 대한 정부합동점검에도 별다른 지적사항이 없었으며, 금번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초긴장 상황을 유지하면서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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