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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공예품대전 대상에 정화선씨‘예물 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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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에 김세희씨‘차이’선정 / 시상식은 6월 30일 문화예술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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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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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공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제30회 대구광역시 공예품대전'에서 종이공예분야의 정화선 씨가 출품한 ‘예물 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예물 함’은 친환경 소재인 한지를 이용하여 우아한 색상을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전통미, 예술성, 디자인, 상품성이 우수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금상으로 선정된 ‘차이’는 금속판에 열을 가해 망치로 두드려 만든 대장간의 타출기법의 장점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많은 정성과 공을 들여 만든 작품으로 평가되어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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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상 <예물 함>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공예품대전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인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6월 21일부터 이틀간 접수한 결과 6개 분야에 총 65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는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특선 13, 입선 20 등 총 4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에서 있으며, 우수작은 이날부터 7월 3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특선 이상 작품 25점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41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대구광역시 대표작품으로 출품할 예정이며, 생산 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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