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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에너지 태양열로 100조원의 블루오션 공략

-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 준공 -

2011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현장사진

ⓒ 경북제일신문

“청정에너지 태양열로 2025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블루오션을 공략하라” 대구시와 대성에너지(주)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신천하수처리장 서편 현장(북대구 IC인근)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영훈 대성그룹회장, 기술개발 관련기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한다.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은 시스템 국산화 및 요소기술 개발 등을 통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설치된 연구․실증시설로써 지역의 대성에너지(주)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2008년 12월부터 정부의 국가전략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은 대구시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 서편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20,300㎡ 규모로서, 태양열을 흡수하는 50m 높이의 타워와 태양열 반사판 450개, 200kW급 발전터빈, 관리동 등 총사업비 116억5천만원(국비 71.5억, 민간 45억)이 투입되었으며, 대성에너지(주)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핵심부품인 태양열흡수기를 생산․공급하는 지역의 (주)맥테크 등 7개 관련기업과 기관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태양광발전은 태양광 전지판의 광전효과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반면, 태양열발전은 수백개의 반사경을 이용, 태양열을 한 곳으로 집열하여 수백~수천℃의 고온을 얻고, 이를 각종 발전 사이클의 열원으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대규모로 설치할 경우 경제성 측면에서 태양광 발전보다 앞선다.

↑↑ 시스템구성도

ⓒ 경북제일신문

대성에너지(주)는 대성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기업부설연구소인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를 두고 신․재생에너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이 해외 수출이 성사될 경우 참여하고 있는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장석구 신기술산업국장은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을 국내 태양열발전 연구단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관련기관 유치와 특히, 지역기업과 연계하여 태양열 활용기술을 응용한 각종 기술개발을 통하여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2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6GW급 규모의 발전용량을 태양열 발전이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태양열 발전단가가 화력발전과 경쟁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특히, 고일사지역인 사막지역에서 최대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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