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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 구미에 1조 3천억 원 투자

- 탄소섬유 생산시설 건립 착수 -

2011년 06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일본 도레이사가 도내 외국인투자 금액으로는 사상최대 규모인 1조3천억을 구미에 투자하는 내용의 MOU를 28일 구미 4공단 도레이첨단소재(주) 탄소섬유공장 기공식 현장에서 체결했다.

이날 탄소섬유공장 기공식과 함께 진행된 대규모 MOU체결식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제2차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 남유진 구미시장, 일본 도레이사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 도레이첨소재(주) 이영관 사장, 지역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일본 언론에서도 현지 취재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대규모 투자MOU는 경상북도, 구미시, 한국수자원공사, 일본 도레이사, 도레이첨단소재(주) 5자간에 체결했으며, 현재 조성중인 구미 하이테크밸리(제5국가산업단지)내 76만㎡ 부지에 향후, 10년간 1조 3천억 원을 투입하여 탄소섬유원료와 IT관련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구미가 IT와 함께 세계적인 탄소섬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MOU체결에 구미 하이테크밸리를 조성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함으로써 공단 조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며, 향후 신규로 조성되는 있는 구미 하이테크밸리(제5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경북제일신문

이날 MOU체결과 함께 거행된 도레이첨단소재(주) 탄소섬유공장 기공식은 지난 1월 17일 일본 도레이사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과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에서의 첨단소재사업 확대와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Carbon Fiber) 생산공장의 한국건립 발표에 따른 것이다.

도레이첨단소재(주) 구미 탄소섬유공장은 2013년 1월 생산을 개시하여 연간 2천 200톤의 고강도 탄소섬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레이사는 세계 1위의 종합섬유 및 필름메이커로 IT, 화학소재분야에서 기술제휴로 우리 나라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탄소섬유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하여 탄소섬유 제조기술 이전과 국산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사의 한국 법인인 도레이첨단소재 주식회사(설립당시 : 도레이 새한)는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구미 1공장과 2공장에서는 섬유 및 IT소재를, 외국인투자지역인 3공장에서는 연성회로 기판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하면서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 1,360억 원, 영업흑자 1,910억 원을 내면서 성공적인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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