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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민선5기 1년 -안동

- 거리민심 읽고 민생 우선, 지역경제 활력에 집중 -

2011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걸어서 출근해보니 시민들과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시민들 일상처럼 매일 접하는 거리지만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고 시정 전반에 대해 많은 생각과 행정의 역할에 대해 짧지만 강한 느낌을 얻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벌써 석 달째 거리민심을 읽으며 출근하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말이다.

권 시장은 민선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29일 기자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투자유치와 문화산업 개발에 역점을 둬 신 도청시대를 활짝 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민생현장을 직접 챙기고 바이오산업 육성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활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선5기 1년 안동은 구제역 사태에도 불구하고 SK 케미칼 안동백신공장 기공으로 국내 백신산업을 안동이 주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2014년 6월 경북도청 이전에 맞춰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안동~영주 구간 4차로 개통, 안동버스터미널 이전, 동서 6축 고속도로 전 구간 착공, 수상~신석 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중앙선 복선․전철화 기본 계획 수립 등 국토 대동맥 연결 SOC 기반 확충과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경북최대 허브공원 온뜨레피움 개장과 18홀 규모의 골프장 착공은 물론 유교문화체험시설도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전통호텔, 가족호텔, 스파 등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풍산읍, 도산면, 성곡동 3개 지구 670만㎡가 신발전지역 종합발전 구역으로 지정되어 3대문화권사업과 안동문화관광단지 조성, 그린리버빌리지 사업 등 3개 대형사업에 1조8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등 안동발전을 위한 제도적 큰 틀이 마련되었다.

여기에 낙동강 안동2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고 2012년 공급을 목표로한 도시가스 LNG 대체공급 사업과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6월 준공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는 현재 투자희망업체를 포함할 경우 분양율이 70%에 이르고 최근 투자분위기와 장래 수요를 감안하면 100만㎡규모의 산업단지도 추가 확장해야 할 정도로 부자 안동 건설을 위한 단초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동서6축고속도로 건설과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1시간 20분대에 수도권 진출이 가능한 데다, 경북도청 이전과 맞물려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기 때문에 경북바이오산업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추가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바이오산업뿐만 아니라 안동에 산재해 있는 고택 등 관광자원을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등과 연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안동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스토리텔링된 실경뮤지컬 등 매력적인 관광요소를 부각시켜 문화진수를 느낄 수 있는 안동으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과 SK 케미칼 유치 등 지역발전의 청신호만큼이나 높은 수준의 교육기반 확보가 절실해 자율형 사립고 유치 등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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