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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과 국악 감상을 한자리에서

- 문화예술회관, 대구시립국악단 특별기획공연 -

2011년 06월 2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립국악단은 30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특별기획공연 한국무용의 밤 ‘손끝 여미는 모습‘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한국무용 공연은 중국의 견우직녀 설화를 음악극형식으로 풀어낸 창작무용 공연으로 녹음된 반주음악을 사용하지 않고 대규모 국악관현악단 편성으로 모든 반주와 효과음을 실황으로 들려준다.

극의 배경은 천상의 하늘나라로 견우와 직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에 더해 베를 짜는 직녀의 아름다운 모습과 기백이 넘치는 견우의 모습, 까마귀와 까치가 만드는 오작교의 풍광 등을 화려한 독무와 장대한 군무로 표현해 내며 마지막 장면은 주인공들과 까마귀․까치가 펼치는 하늘의 축제로 행복한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무용반주를 ‘광야의 숨결’, ‘화랑’, ‘고구려의 혼’ 등 국악관현악 곡들로 구성하여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와 30여명의 무희들의 화려한 무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으로 한국무용과 국악관현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구시립국악단 ‘주영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총감독을 맡았으며 대구시립국악단 ‘채한숙’ 안무자가 전체안무를 구상, 지도하였다. 견우와 직녀는 대구시립국악단 단원 ‘김세미’와 창무회 수석단원 ‘송재욱’이 각각 맡았으며 시립국악단 ‘이현창’ 악장의 지휘아래 국악단 단원들이 관현악 반주를 들려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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