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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내에 경북관광안내센터 개설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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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X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안내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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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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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업무협약 체결 사진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역에서 경상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서울역장과 서울역사내 경북관광안내센터 설치에 관한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최초로 서울역 관광안내센터내에 경상북도 관광안내 코너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 배경에는 최근 KTX를 이용해 김천구미역과 신경주역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열차를 이용한 수도권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서도 경북도와 서울역이 공동으로 수도권 교장선생님단 팸투어도 추진하도록 하였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유엔 세계관광기구총회(UNWTO), 한류드림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경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한 관광서비스를 위해 양기관이 협무협약을 하게 되었다.
서울역 경상북도 관광안내코너는 대형 독도사진과 불국사, 하회마을 등 경북의 명소로 알려진 곳을 홍보사진으로 꾸미고 영어를 전공한 관광전담요원을 배치하여 경북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7월 1일부터 관광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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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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