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대규모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
|
- 4일~7일, 중국 강소성 초.중학생 및 교사 250여명 대구관광지 방문 -
|
2011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대구에 왔다’ 대구시는 중국 강소성 지역에 있는 남통시 여고사범부속초등학교 학생과 남통시 해문능인중학교 학생 등 250명(학생:191명, 교사:41명, 관계자:18명)의 대규모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대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단은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대구에 숙박을 하면서 한중 청소년 문화공연교류(장소:경대사대부속초등학교), 허브힐즈 관람,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동성로투어 등의 주요 관광지와 대구 인근의 포항관광지도 둘러볼 예정이다.
| 
| | ⓒ 경북제일신문 | | 市와 경북대사범부설초등(사대부초)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사대부초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환영 꽃목걸이를 중국 청소년들에게 일일이 걸어주는 한편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환영행사도 개최한다. 주요 순서는 한국측 환영행사, 중국측 감사인사, 환영꽃다발 증정, 대구관광기념품 교환, 한중 문화공연 교류, 단체 기념사진, 한중교류 단체놀이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이번 유치가 대구가 중국학생의 수학여행지로서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5월 2일, 3일(1박 2일)에 중국 수학여행단 관계자 및 현지 여행업자 40명을 직접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하여, 중국 학교장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 그 이후로도, 市는 지속적으로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대구로 유치하기 위해서 중국 현지여행사와 서울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으로 여행사를 방문하여 대구관광 홍보마케팅을 실시해 왔고, 특히『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및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구가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적합한 관광지임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대구 인근의 학교 교류와 대구의 학습 및 교육관광지를 연계시켜,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을 위한 대구관광프로그램도 제작한 결과라고 밝혔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 관광지는 일반 관광지와 다르게 학습체험 목적의 관광지가 아주 많이 산재되어 있기 때문에, 대구가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방문에 있어서는 아주 적합한 지역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중국 수학여행단의 대구 방문을 시작으로 하계, 동계시즌에도 지속적으로 대구를 방문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