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1 | 오후 04:41:5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사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바이오화학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 대구에 온다

- 바이오화학산업 사업화 전략 세미나 -

2011년 07월 05일 [경북제일신문]

 

한국바이오플라스틱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하대 대외부총장인 진인주 교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교수인 서진호 교수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화학 분야 최고의 석학과 기업 임직원들이 대구에 모인다.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센터장 이기동)와 대경바이오포럼(이사장 허태린) 공동으로 6일 오후 2시부터 엑스코(324호)에서 “바이오화학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탈석유화를 위한 바이오화학산업(Green Carbon Economy)」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기업인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유도를 위해 개최하는 세미나이다.

↑↑ 바이오폴리머 전처리 과정

ⓒ 경북제일신문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화학 분야에서 사업화 경험이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영진 의공학과 교수 진행으로 서울대 서진호 교수의 “바이오화학산업의 이해와 산업화 전략”과 인하대 진인주 부총장의 “바이오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노력”의 강연에 이어, 광운대학교 김용환 교수의 “바이오화학산업의 경제적 효과”와 신풍섬유(주) 손경태 기술연구소장의 “바이오화학산업의 섬유산업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다.

특히, 현재 한국화학공학회 영문학술지(KJChE) 편집장을 맡고 있는 경북대학교 박중곤 화학공학과 교수 진행으로 “지역 바이오화학산업 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5명의 패널과 함께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바이오화학산업은 그린카본(바이오매스, 동식물 등)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생산공정에서 효소 또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바이오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산업으로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바이오플라스틱, 바이오섬유, 바이오포장재 등이 있다.

바이오의약은 부가가치가는 높으나 임상, 인허가 등으로 상용화가 어렵고 선진국 진입 장벽이 높은데 반하여, 바이오화학산업은 국내 발효산업 기반을 활용하면 단기간 내 대규모 고용 수반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 그 적용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며 지역의 주요 산업인 의료, 섬유, 전기전자 등 모든 산업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은 “바이오화학산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으며 대구는 의료․섬유․전기전자 분야가 주력산업으로 바이오화학 소재와 연계할 수 있는 한강 이남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바이오화학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기반을 갖추었다”며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화학산업 기반구축 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대로 기업주도로 할 것이므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관기관인 (재)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 이기동 센터장은 “금번 세미나를 계기로 바이오화학산업에 대한 기술 진화가 이루어져 지역산업이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