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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자전거 문화강사 양성과정’ 운영 -구미

- 인증시험 합격자, 초․중등학교 및 시민 안전교육 강사 활동-

2011년 07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강사 자격인증제」 시행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무교습능력을 갖춘 자체 강사자원 확보를 위한 「자전거 문화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동락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하고 있다.

친환경 녹색붐을 타고 자전거이용 인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자전거관련 교육을 받아본 사람을 찾아보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작년 6월말에 개정되면서 초.중등생의 자전거 안전 교육이 학교장의 의무사항으로 되어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교육수요에 비해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는 극히 드물다.

이에 구미시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민들 중 자전거 안전교육을 수행할 강사를 직접 양성해 강사자원을 확보하고자 「Yes Gumi 자전거 문화강사」로 불리는「강사 자격 인증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Yes Gumi 자전거 문화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3일과정의 「자전거 문화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 후, 강사자격 인증시험에 합격하여야 한다. 이론 및 실기시험으로 구성된 인증시험에 합격하면 시장명의의 강사자격 인증서를 수여한다.

그러나, 인증서를 받았다고 해서 강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에서 정한 일정기간 이상의 실무수습을 거쳐야 비로써 「자전거 문화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전거 문화강사」는 초․중등생의 자전거안전교육 및 지역사회 자전거이용 문화를 선도할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운영되는 「자전거 문화강사 양성과정」은 6월 달에 전시민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녹색어머니회,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자전거동호회원, 주부, 시민단체 등 총 3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자전거 전문교육기관인(ISO 9001:2000 인증) 사단법인 자전거21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자전거 구조, 자전거 정책, 자전거 관련법, 교통안전실무 등의 이론교육과 교육지도, 응급처치 등의 실기교육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교육마지막에는 분임토의, 주제발표 및 교육평가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자전거 문화강사 양성과정」 이후 강사자격 인증시험은 오는 7월 20일께 치러질 예정이며, 합격자 중 희망자에 한해 실무수습을 할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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