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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러시아 한인4세 모국어방문단 경북도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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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의 자긍심과 긍지를 고취시키고, 독도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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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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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러시아에 강제 징용되어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였던 교포들의 후손인 한인4세들에게 잊혀져가는 모국어와 전통문화를 전수해주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들을 경북도청에 초청하여 소개하는 뜻 깊은 행사를 7일 오전 10시 개최하였다.
재러시아 한인4세 모국어방문단은 오전 10시부터 경상북도 여성청소년가족과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 청소년 정책과 비젼에 대한 설명을 듣고, 11시부터는 도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의 역사와 예산과 결산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독도홍보관을 방문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입증하는 사료들을 살펴보고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박동희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질풍노도인 청소년 시기에는 걱정도 많은만큼 배우는 것 또한 크다는 것을 기억하여 부지런히 배우고 익혀서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는 청소년 시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타국에 있더라도 항상 자신의 뿌리를 기억하고 고국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매사 자신감 있게 생활한다면 세계 속에 기억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방문단은 경상북도와 (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주관으로 ‘2011년 재러시아 한인4세 모국어방문단‘으로 초청되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국의 언어를 배우고 문화유적을 답사하며 조상의 얼과 민족의 긍지를 배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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