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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관광대토론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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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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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서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고택체험장, 농촌체험마을 등 지역문화자원의 적극적인 활용과 지역 관광단체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관광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0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측면의 고택 활성화 분야, 안동의 주요 사업인 농촌을 관광과 연계한 농촌관광 활성화 분야 및 현재까지 논의 된 바 없던 민과 관의 거버넌스 시스템 확대를 통한 지역 관광네트워크 구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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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fmtv | ⓒ 경북제일신문 | |
첫 번째 발표인 고택 활성화 분야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책임 연구원인 김효정 연구원이 ‘맞춤형 고택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고택 등급제, 각 고택별 매뉴얼 개발에 따른 다양화, 고택의 새로운 활용 방안 등 안동 지역 고택 체험 및 활용에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다음으로 농촌체험상품 활성화 분야에는 한국농어촌 공사 도농교류센터 문대곤 센터장이 도시의 뿌리가 되며 기본이 되는 농촌을 현대의 관광 트렌드에 맞게 활성화 시키는 방안을 다양한 예를 들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권두현 사무처장이 이러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실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관광주체 마련을 위한 지역 관광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한 토론으로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의 유동환 교수, 문화재청 근대문화재과 김정남 사무관,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사회관 김춘기 사무관, 공주대학교 지리학과 정환영 교수, 안동시의회 김수현 의원,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동진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들이 발표자들의 발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문화, 관광단체와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세계문화유산도시 안동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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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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