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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World-Class 300’ 위대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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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캐프, 에스엘(주), 상신브레이크(주) 지역 3개 기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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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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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에서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World-Class 300에 대구지역기업인 (주)캐프, 에스엘(주), 상신브레이크(주) 3개 기업이 포함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 스타기업(2007년) : (주)캐프, 에스엘(주)
이번 사업은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사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0개사가 선정되었다.
주관부처인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사업 첫 해인 올해 총 148개의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하여 4.9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지닌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약 40일 동안 사전평가, 분야별 평가, 현장확인, 종합평가로 구성된 심층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기업들의 과거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재패할 수 있는 잠재력을 살펴본다는 취지 아래 성장전략 발표와 분야별 심층면담을 통해 기술확보, 시장확대, 경영혁신, 투자전략의 타당성과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였다.
선정된 30개의 기업들에게는 KOTRA, 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출입은행, 산업기술연구회 등 12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 해외진출, 금융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 주요지원 내용 : R&D 자금 5년간 최대 100억원 지원,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 수립 및 해외마케팅 지원, 출연 전문인력 파견 지원 등
또 이들 기업이 ‘20년에는 World Class 수준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향후 10년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식경제부의 World-Class 300 지원 프로그램이 2007년부터 역점적 으로 추진 중인 대구시 스타기업육성사업과 유사한 패키지 지원방식이라는 것을 주시하여 작년 10월부터 World-Class 300의 선정필요성, 목적 등을 기업체에 설명하기 위하여 수차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지난 2월 21일자 선정 공고 후 신청희망기업 6개사에 대하여 스타기업육성전담기관의 PM을 1 대 1로 전담시켜 신청서 작성 및 PT 발표자료의 사전 점검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작성된 신청서 및 PT 발표자료를 보완하기 위하여 기업체가 놓치기 쉽고, 작성하기 어려운 내용 등을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대구시는 수도권을 제외한 여타 지역의 1~2개 기업 선정된 것에 비해 대구지역에서 3개 기업이 선정된 것은 열악한 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의지와 노력 및 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경북대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 등 기업지원기관의 총체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내년 이후의 World-Class 300에 지역의 많은 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내실화로 스타기업이 곧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여 명실 공히 대구 경제를 이끌어 나가도록 추진하겠다”며 적극적 지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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