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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년원생 이동병무상담 받고 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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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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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장 이경호)는 지난 20일 대구지방병무청의 협조를 받아 소년원생들이 적극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이동병무상담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병무행정 서비스’인 이동병무상담은 올해 3월 25일 대구소년원과 대구지방병무청이 소년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병역설계를 추진하겠다라는 업무협약이 이루어지고 난 후 실시된 것으로 병무청 직원과 소년원생이 1:1 상담을 통하여 다양한 병역 이행 정보가 제공되었다.
이날 이동병무상담은 병무청 직원이 소년원생들에게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이어서 전문상담 직원 4명이 분야별로 신체검사, 산업기능요원 편입, 공익요원 및 현역병 모집 등에 대해 개별상담을 하였으며 특히 소년원생들의 적성과 입영희망 시기에 맞추어 병역의무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앞으로 병역의무 이행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호 원장은 이번 이동병무상담이 소년원생들에게 병역의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군복무에 대한 궁금증과 부담감을 해소하는 기회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황영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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