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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오지마을 화재예방 대책 추진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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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동에 장시간 소요되는 마을 안전대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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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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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는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고 출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오지마을의 화재 저감과 인명피해 안전확보를 위해 화재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통계에 따르면 전년도 동일기간(1.1~4.30)과 비교해 봤을때 화재건수는 1,555건으로 51% 증가한 반면 출동시간 30분 이상 화재건수는 82%(2011년 31건, 2010년 17건)로 급격히 증가 했고 또한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주거지역 화재가 전년대비 32%(2011년 519건, 2010년 264건)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의 화재예방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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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이에 영주소방서는 영주시와 봉화군 전지역을 대상으로 오지마을의 현황을 조사하고 거주민을 위한 소방안전 교육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하고 50가구 이상 오지마을에 대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도 적극 검토하게 된다.
김용익 영주소방서 예방홍보담당은 “오지마을은 특성상 고령 노인인구가 다수 거주하고, 목조주택이 많아 화재에 취약 할 뿐 아니라 마을 진입로가 협소하여 출동에 장애 요인이 많지만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계획 수립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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