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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기 정정화 복지옴부즈만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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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분야 고충민원 처리, 제도개선 등 시민 권익옹호에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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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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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2일 제1기 김현익 옴부즈만 후임으로 제2기 복지옴부즈만으로 정정화 옴부즈만을 임용하였다. 정정화 옴부즈만은 2년간 복지분야의 고충민원 처리 및 불합리한 제도의 운영개선 등을 담당한다.
제2기 복지 옴부즈만으로 임용된 정정화씨는 1983년 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국방부에서 간호장교와 교수를 역임하였고 2004년 5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시설장 등으로 몸을 담았다.
대구시는 정정화 옴부즈만이 사회복지시설에서 많은 경험들이 복지행정에 대한 민원 조사, 불합리한 제도 및 운영 개선 등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이 있는 시민은 전화(053-803-2363), 팩스(803-8056), 우편(대구 중구 동덕로 194 동화빌딩 10층 대구광역시청 별관 복지 옴부즈만실), 인터넷(www.daegu.go.kr/Ombudsma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민원은 접수 후 7일 이내에 조사를 시작해 행정기관으로부터 15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받은 후 신청인에게 즉각 통보해 준다.
정정화 옴부즈만은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이번 기회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제도는 기존의 행정구제만으로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대구시가 복지 분야에 한해 도입한 특수 옴부즈만으로, 지난 2009년 3월부터 “복지 옴부즈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1기 옴부즈만(김현익 변호사)은 85건의 시민고충민원을 접수․해결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었다.
복지옴부즈만은 행정기관으로부터 독립해 시민들의 복지관련 고충사항을 조사해 해당되는 기관이나 개인에 의견 표명을 하고 바로잡을 것을 권고하거나 조정․중재,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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