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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학교,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활동 보여

- 대구교육대학교와 협약체결 및 2011세계육상대회 기숙사 제공 -

2011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국내 최초 외국교육기관으로 설립된『대구국제학교(DIS : Daegu International School)』는 대구교육대학과 『Academic Agreement』를 체결하여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8월 개최되는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중 국제학교 기숙사를 숙소로 제공하여 대구시의 국제적 행사를 지원하는 등 작년 8월 개교 이후부터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대구국제학교는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교류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6일 대구교육대학교와 교육실습 협력,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협력, 도서․출판물․교육자료 상호 교환, 상호 관심분야 협력 등 교육 분야 교류에 관한 것을 주요골자로『Academic Agreement(교육 협약)』를 체결하였다.

또 오는 25일에는 국내 현직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대구교육대학원생 15명이 대구국제학교의 초등학교과정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두 학교는 상호 학생 및 교원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국제학교는 세계 3대 스포츠 가운데 하나로서, 다가오는 8월 27일부터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16일간 학교 기숙사를 코치단(25명) 숙소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 <학교전경>

ⓒ 경북제일신문

개교 이후 두 번째 맞이하는 새로운 해를 앞두고 (2011년 8월 22일 개강 예정) 기숙사 학생들과 코치단이 함께 생활함으로 인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다소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것은 세계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동안 외국인 선수·코치 및 방문단에게 제공할 숙소가 지역 내 충분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지역 내 유일한 외국교육기관으로서 대구시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비추어진다.

또, 지역 사회 공헌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국제학교는 커뮤니티 클럽을 구성해서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양로원과 장애우 요양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한 바 있다.

3월 방문에는 전교생들이 기증한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5월 방문에는 중·고등학생들의 스넥판매 등 교내 가판대 운영 수익금을 각 기관으로 전달하였으며, 방문 당일 학생들의 위문 공연을 함께 소외된 이웃과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국제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국제학교는 2009. 2월 대구광역시와 리 아카데미(Lee Academy)가 체결한「대구국제학교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에 의거 설립된 국내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으로 2010. 4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은 후 2010. 8월 개교하여 미국의 학교법인인 리 아카데미(Lee Academy)가 운영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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