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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건강하게 자라라!”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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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의사회,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물품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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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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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경산시의사회(회장 박일영)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물품을 후원하여 주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24일 오전 이석균 경상북도의사회장, 경산시의사회 임원들과 함께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를 방문한 김종영 경산시의사회 부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원할 구충제․영양제․분유․이유식․기저귀․크레파스․공책(알림장 포함)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태암 경산시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기생충 감염과 영양결핍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접수된 물품을 이 달 중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7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영 경산시의사회 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태암 경산시 부시장은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기관․단체들이 드림스타트사업의 후원자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물품을 후원한 경산시의사회는 작년과 올해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에 3백만 상당의 성품을 후원한 것을 비롯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두 1천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지원한 바 있는 지역사회 내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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