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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보시의 우슈시연회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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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기념중앙공원, 양 도시 우슈계 인사 200여명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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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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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닝보우슈협회(武術協會) 대표단 36명이 “2011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을 방문, 대구광역시 우슈협회와 우슈교류회, 교류협정서 체결 및 우슈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증진의 場을 마련한다.
이번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 닝보시 우슈협회대표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구시우슈협회와 양 도시 우슈계인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슈시연회를 개최한다.
닝보시 우슈협회 관계자들의 지역방문을 통해 대구시와 닝보시간의 우호교류증진은 물론 민간차원에서도 상호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우슈교류회는 우리시 자매, 우호도시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슈는 쿵푸, 18기, 무술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6세기 중국 선종의 시조인 달마(達磨) 선사가 고대 인도의 무술을 응용해 소림사(少林寺)에서 9년간 참선하며 계승·발전시켜 불가(佛家)에서 내공을 쌓고 체력을 다지는 무예이다.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때 정식종목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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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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