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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천명푸드와 MOU체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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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원료인 채소류 안정적 생산 및 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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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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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는 25일 채소작물의 안정적 생산 및 수급을 위하여 주식회사 천명푸드인 솜씨네 김치공장과 채소작물 생산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체결을 실시했다.
주식회사 천명푸드는 문수농공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김치가공공장으로서 80억원을 투자하여 2010년 9월에 준공한 전국최고의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시설로 80명의 종사인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년간 7,500톤을 생산하여 대기업과 학교, 전국총판 대리점 등에 판매함으로서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MOU체결에 이어 김치원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채소작물 작목반 대표와 배추, 무, 양파, 생강, 부추 등에 대한 김치원료 1,240톤을 계약재배에 따른 약정을 함으로서 소득이 비교적 낮은 남부지역의 농가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는 앞으로 솜씨네 김치공장과 상호 협력하여 지역특산물인 인삼과 연계한 홍삼김치 개발과 김치제품의 다양화로 판로 및 수출확대와 적극적인 홍보 등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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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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