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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4050 일자리 취약계층 고용지원 추진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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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0대 장년층 신규고용 기업에 1인당 70만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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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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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6월부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년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40대~50대를 신규로 고용하는 중소제조업체에 1인당 70만원(최대 6개월)을 지원하는 『4050 일자리 취약계층 고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기업은 김천시에 소재하면서 고용인원이 5인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 제조업체로 김천시에 주소를 둔 40~50대 미취업자(취업일 현재 고용보험 미가입 자)를 채용하여야 한다.
추진방법은 40~50대 실업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고용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하고 난 뒤 매월 10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김천시 투자유치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신청하면 적법심사 후 지원금을 지급하고 기업체는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생산설비의 자동화, 조기퇴직 등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40대 이상 장년층의 실업이 증가하고, 조기퇴직자의 재취업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어서 『4050 일자리취약계층 고용지원사업』은 장년층 실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을 유도하여 서민생활안정과 고용확대에 기여하고 일생에서 가장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장년층의 고용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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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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