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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출산장려정책과 함께하는 영양플러스 요리교실 운영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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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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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아이들의 편식 및 야채섭취부족 등으로 생긴 영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밥과 야채와 과일을 이용한 밥피자 만들기 요리실습을 했다.
영양플러스 요리교실은 작년 야채와 참치 등을 이용한 샌드위치 요리실습 이후 두 번째로 엄마, 아빠, 할머니 등과 특히 우리말이 서투른 다문화 가족과 함께 눈으로 보고 직접 실습해봄으로서 영양교육 효과 및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관리 및 편식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작년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해온 사업으로 생리적 요인과 환경여건 등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쌀, 계란, 우유 등의 11가지 보충식품을 월 2회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고 있으며 교육 및 상담 등의 영양지도를 통해 대상자들의 빈혈 및 성장부진, 영양상태 개선에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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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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