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살에 묻힌 허리라인 찾아 떠나는 비만탈출 여행’ -영천
|
2011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영천시에서는 비만자(체질량지수 25이상인 사람)를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식 식사 관리와 운동 지도로 비만클리닉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3개월간) 9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성분분석검사로 체지방량과 체질량지수를 평가하고 식생활지침 실천정도와 24시간 섭취한 음식을 통하여 과잉된 영양소및 부족한 영양소를 파악한 후 영양∙비만에 대한 개인별 맞춤식 상담을 제공한다.
식사 관리는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대사증후군이란?, 왜 살을 빼야하는가?, 영양소의 역할과 함유식품, 1교환 단위 식품교환표 이용법, 나에게 필요한 열량 구하는 방법, 식사일기 작성법,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 저열량 조리법)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운동 지도는 대상자들이 선호하는 댄스스포츠와 에어로빅을 주 3회, 3개월간 운영하고 있는데, 대상자들이 목표로 정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하여 고군분투함으로써 올해 여름을 당당하고 시원하게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현대 사회는 생활 여건이 편리하고 자동화 되어있다. 이에 음식 섭취량에 비해 활동량이 적어 빠른 속도로 성인비만 및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로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에서는 7월 이후에도 비만클리닉 회원을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최혜림 기자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