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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년 여름철 수방대책 철저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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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방재국장 주재 시, 구․군 관계자 회의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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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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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하여 대규모의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기간(‘11.5.15~10.15)동안 풍수해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이제까지 사전준비한 수방대책에 대하여 시, 구․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취약지구에 대하여 최종 점검하는 등 자연재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금년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지역편차가 크겠으며 고온다습한 기류유입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태풍도 2~3개 정도 우리나라를 통과 할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여름철 수방대책에 대한 시, 구․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특히, 주말·연휴기간 등 취약시간대의 비상근무 예고제 시행으로 누수 없는 상황관리체계 운영, 재난 예·경보시설 상시 작동, 민·관·군 협조체계 등 선제적 재난예방대책을 구축하도록 하였다.
또 인명피해 우려 재해취약지역은 주민대피, 통제기준 등을 마련하고 안전시설 등을 설치하여 집중 관리하도록 하였으며, 침수방지시설이 미설치 된 반지하 주택에 대하여는 양수기·모래주머니 등을 사전 확보하고 재해약자(노약자·거동 불편자 등)는 사전 조사하여 DB구축하도록 하였다.
대구시는 하천구역 내 공사장에 대해서도 유수소통에 지장이 되는 가도설치, 가시설, 토사반출, 수방대책 수립여부 등을 전수 조사하여 우기전 완료하도록 조치하였다.
대구시는 김종도 건설방재국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돌발적인 게릴라성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방재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대형공사장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사전재해 준비기간을 두고 주요 방재시설물을 정비하고 방재시설물 중 하천은 제방의 누수·세굴 붕괴위험 요인 여부, 홍수시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하상 적치물, 불법 점용시설은 제거하도록 하였으며, 펌프장은 제진기·펌프 및 비상전원 등 전기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수문, 급경사지, 하수도준설 등에 대해서도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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