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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출산장려사업 “경사났네” -영주

- 영주시(대상), 노벨리스코리아(최우수), 건강가정지원센터(대상) -

2011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영주시가 제2회 경상북도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경진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기업체 부문 최우수, 시민사회단체 부문에서 대상으로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건강한 출산과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북도에 소재한 기초자치단체, 기업체, 시민사회단체 3부분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영주시가 대상, 기업체 부문에서는 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이 최우수상, 시민사회단체 부문에서는 영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같이 모든 부분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영주시는 영주시 한의사회와 함께한 산모한방첩약사업, 영주시 약사회와 함께한 출산가정 축하물품지원, 산모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체조로 영주선비체조 십단금을 직접 개발하여 산모 산전․산후교실에 적극 활용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출산장려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업체 부문에서는 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에서 전사원을 대상으로 아버지교실 운영, 출산축하금, 양육비, 학자금 지원, 가족의 날 운영, 사내커플 장려 등 회사내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이 높이 평가되었다.

시민사회단체 부문에서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어린이집, 학교 등 업무협약체결, 예비부부 및 부모교실, 코레일 등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등 출산장려를 위한 사회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높이평가하고 있다.

영주시를 비롯한 이번 경상북도 경진대회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체 및 시민사회단체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국 경진대회에 전원 참가할 계획이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주시의 민․관․기업 협력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12월에도 2010년 경상북도 저출산대책사업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여 2007년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출산장려 우수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같은 영주시의 적극적인 출산장려사업 추진으로 2007년 이후 출생아가 계속해서 감소현상을 보이던 것이 2009년 775명에서 2010년 790명으로 15명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저출산 극복은 공공기관의 힘만으로는 큰 성과를 나타내기가 어려우며 민∙관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긴밀한 협력이 있을 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저출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아이낳기 좋은세상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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