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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백옥교에 ‘미술관’이 생겼어요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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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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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산시 백천동 소재 백옥교 교각벽면에 김홍도 “벼타작”, 이중섭 “흰소”, 박수근 “나무와 두여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모나리자”, 피카소 “꿈”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벽화로 그려 주민들이 세계 유명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남부동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단에서 주거환경․마을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미술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테마가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여 벤치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작은미술관처럼 공간을 조성했다.
작업에 참가한 장개원화백은 “시민들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될때마다 너무 반가워하며 음료수도 갖다주는 등 큰 관심을 보여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유갑열 남부동장은 “최근 남천자연형하천이 완공단계에 이르러 산책과 운동을 위해 남천변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었는데, 하나의 작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 환경이 열악한 구시가지 주거지역에도 테마가 있는 벽화그리기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동은 백옥교에 이어 또 서상동 서옥교 하단부도 바다속 풍경을 주제로 벽화사업을 실시중이다.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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