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송백자 국제 교류에 나섰다” -청송
|
2011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
청송군은 차별화된 지역성을 가지고 있는 청송백자를 국제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국제 교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청송군은 27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일본 가와구치 미술과 문화 관광 교류 협약식을 갖고, 청송백자를 비롯한 청송의 문화 관광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일본 교토 가와구치 겔러리에서 열리는 도예전에 청송백자도 참가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도자기를 애호하는 일본 유명 도예가들의 특별 전람회로 청송백자도 함께 전시하게 됐다.
또 청송군과 가와구치 미술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청송백자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내년에는 가와구치 겔러리에 청송백자 만의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가와구치 겔러리는 현재 대표인 가와구치 지로씨가 1993년 설립한 미술관으로 한국도자기, 한국 목가구 등 한국의 고미술품을 선호하는 일본 애호가들이 이용하는 미술관이다.
청송군은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청송백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공예품의 교류를 확대와 관광객의 상호 방문과 학술 협력 등 문화 관광 분야에서 다양하게 교류 협력하기로 하여 지역의 문화적 수준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백자 국제 교류를 계기로 청송의 관광상품이 경쟁력을 갖춘 국제적인 브랜드로 육성될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시대에 청송의 국제적인 위상이 한 층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