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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표단, 30일부터 쓰촨성 광안시 방문 -구미

- 광안시와 우호도시 결연 의향서 체결 -

2011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27일 오전 중국방문 관련 기자 간담회 모습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 남유진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미시 대표단 일행은 중국 쓰촨성 광안시와 국제우호도시 의향서 체결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6월 4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지난해 3월 한중문화협회를 통하여 광안시의 교류 제안서를 받고, 그동안 양 도시간의 실무방문과 상호협의를 거쳐 우호도시 결연을 하는데 합의하였다.

광안시는 중국 개혁개방을 주도하고 오늘 날 중국을 G2의 반열에 오르게 한, 중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으로 중국인들에게는 성지로 여기는 도시이다.

구미시는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으로, 양 도시는 이러한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한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연결시켜 상호 우호친선과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합의하여 우호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두 도시간의 우호결연은 양 도시뿐만 아니라 나아가 한중 양 국 간의 관계 발전에도 상징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방문 첫날인 31일 광안시에서 남유진(南洧鎭) 구미시장과 허우샤우춘(候曉春)광안시장은 우호협력관계 체결 의향서에 서명하고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등소평 생가와 등소평 공원 그리고 전시관을 참관 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으로 구미시에서 지금 추진 중인 박대통령 공원화 사업과 홍보관, 동상 건립 등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다음 날인 6월 1일에는 광안시의 개발구와 농업선진지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광안시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구미시장 일행은 현재 중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서부 대개발의 중심인 충칭직할시를 방문하고 부시장을 만나 양 지역간의 경제협력 문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충칭시 경제개발구를 둘러 볼 예정이다.

6월 2일 남시장은 중국의 중점 대학인 충칭대학교에서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특강에서 남시장은 구미시의 일반현황과 경제 발전상, 중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박정희 대통령과 구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 시책들을 소개하고, 한국과 중국 양 국간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 할 계획이다.

금번 광안시와의 의향서 체결로 향후 구미시는 광안시와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우의를 돈독히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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